자려고 누운 지가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쉽사리 잠못 드는 경험 한번쯤은 가지고 있으실 텐데요. 저는 그렇게 불면증이 심한편이 아니라서 아니 거의 없는 편 이라서 자려고 누우면 거의 곧바로 잠드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 스트레스 받는날이나 생각이 많은 날은 한시간 두시간이고 계속 생각이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 버리고 말죠.
그럴 때 마다 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아, 정말 매일매일 이렇게 잠못 드는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정말 괴롭겠구나. 그런데 제가하는 그 걱정처럼 정말 매일매일 괴로운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죠? 잠자기 위해 정말 수 없는 양을 새어보셨을 거에요. 제가 봤을땐 스트레스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만병의 근원이다 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이 정말 많은데요. ‘스트레스 받지 마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곤하죠. 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직장, 학업, 연애, 가정, 개인적인 일 등등 다들 각자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죠. 직장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둘수는 없지 않겠어요? 생활을 해야 하니까요. 하. 정말 적다보니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자! 스트레스를 없앨수 없다면 조금이나마 나의 심신을 안정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오늘은 478호흡법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478호흡법으로 많이 알려진 이 호흡법은 미국 하버드대 대체의학 권위자인 앤드류 웨일 교수가 고대 인도의 호흡수련에서 영감을 받아 '2분만에 숙면 취하는 법'으로 제안을 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비타민 등 다른 티비프로그램 에도 소개 된적이 있는데요. 흔히들 478호흡법이 불면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478호흡법, 복식호흡등 여러 호흡법들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켜 심신의 안정을 주어 불안, 스트레스, 우울, 신경증, 불면등의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478호흡법 하는 방법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 먼저 혀를 가볍게 윗니에 대고 입을 다문 상태로 숨을 모두 내쉰다.
1, 입을 다문 상태로 코로 4초간 숨을 크게 들이쉰다.
2, 7초간 호흡을 참는다.
3, '푸우-' 소리를 내면서 8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뱉는다.
4, 이 과정을 한 세트로 기준해서 이를 총 3세트 반복한다.
5, 위의 과정을 아침 저녁으로 3회 이상 반복한다.
하시다보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요. 이렇게 6-8주동안 하루 2회 478 호흡 방법을 실시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폐안에 산소를 충분하게 만들어 신경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편안히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불면증보다 부교감신경 진정을 위해 호흡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호흡법이 부교감 신경계통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천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적절히 상호를 이루어야 하는데, 자주 긴장이 되어있고 그 상태가 진정되지 못하고 계속 지속이 되면 밸런스가 깨지면서 교감신경이 계속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자주 긴장이 되어 있는 상태가 잦은 듯하여 한 3주전부터 478호흡법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편안해 지는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한데, 계속 꾸준히 해보고 정말 좋은지 포스팅 해볼께요. 다들 478호흡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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